## 01. 성산일출봉, 제주의 아침을 여는 웅장함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셋째 날 첫 일정은 제주의 상징과도 같은 성산일출봉이다.어제 묵었던 '더 베스트 제주 성산'에서 가까워 이동이 편했다.다자녀 가정 혜택으로 입장료 면제를 받고 기분 좋게 발걸음을 옮겼다. 계단을 오르는 게 조금 숨차기도 했지만, 정상에서 마주한 분화구의 압도적인 전경과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망원경 너머로 먼바다를 응시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겠구나 싶은 안도감이 든다.## 02. 레일바이크와 잠깐의 휴식이어서 향한 곳은 제주 레일바이크였다.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철길을 따라 제주의 오름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탁 트인 풍경 속을 달리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