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조기억 장치

5월10일부터 2박3일 올해 첫 캠핑을 다녀 왔다. 이번 캠핑 장소는 가까운 칠곡!집에서 무려 30~4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의 캠핑장이었다. 예약은 여기 https://www.camfit.co.kr/camp/63bfaa364cbe7c001ee422c1 가까워서 좋았던 가장 큰 이유!나혼자 먼저 가서 텐트 쳐놓기!!!작은 트렁크에 테트리스 하느라 매번 힘들었는데이번엔 그냥 대충 싣고 가서 텐트만 똭!거리가 가까우니 이런 좋은점이 있으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폴대를 수리 했는데 이제 더이상 옆문 스커트가 뜨는거 고정하느라 팩질 안해도 되서 좋았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작년이나 재작년즘 만들어진 캠핑장인 듯 했다.시설도 깔끔, 깨끗하고 사장님이 계속해서 다니시며 뭔가를 관리 하시고 계셨다. 가운데 운동장이 있..

9월 말이되어서 첫 가을 캠핑을 나왔다. 올해 마지막 캠핑이 되려...나? 시작은 언제나 테트리스! 아무래도 애들이랑 함께하다보니 텐트도 크고 옷가방도 따로 있어야 하고... 그나마 새로 구매한 자충매트 덕분에 큰 발포매트 두개가 빠져서 테트리스 하기 좀 나아진거 같다. 차 바꾸고 싶지만....ㅡㅜ 이번 캠핑장은 가까운 거창에 휴일엔 캠핑장이었다. 1박만 하고 돌아 오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인듯 하다. 저녁은 동네 맛집에서 포장해온 숯불닭갈비. 애들이 잘 먹어서 더 좋은거 같다. 저녁이 되니 빨리 쌀살해진 날씨에 저렇게 담요 하나씩 두르고 저녁을 먹었다. 그러다가 춥다더니 결국 두 녀석 모두 불 앞으로 ㅎㅎ 전엔 불을 무서워 하더니 한해 더 지났다고 아직 겁은 내는것 같지만 근처에 오지도 못할 ..

캠핑을 가볼까 하고 이런저런 걸 구경하다가 코스트코에서 괜찮아 보이는 걸 팔길래... 그리고 가격도 착한듯 하길래.... 정신을 차려보니 배송이 와있었다. 똑같은 랜턴이 세 개 들어있다. 사진은 없는데 빨간 불빛 점멸 기능도 있다. 꽤 활용도가 좋을 거 같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