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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ip] 2026년 4월, 2박 3일 제주도 가족 여행 - 1일차: 우도 잠수함 투어

석찬 2026. 4. 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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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여행의 시작: 대구공항에서 제주로

오랜만에 네 가족이 함께하는 비행이다.


아침 6시 비행기라 새벽같이 설쳐댓더니 피곤+멍 한 상태로 제주공항에 도착을 했다.
제주공항 도착 하자 마자 제주 파리바게트에서만 판다는 무슨 선물용 과자를 사느라 와이프님은 분주 하시고....

이번 제주 여행의 든든한 발이 되어준 차량은 기아 스포티지 NQ5였다.
원래 내 차보다 약간 작은 체급이라 운전도 편했고, 넉넉한 트렁크 덕분에 2박 3일 짐을 싣기에도 충분했다.

2만 키로 정도 운행한 차량인데 조수석쪽에 큰 문콕이 두 개나....
렌터카 인수 후 곧장 성산항으로 향해 우도로 들어가는 배에 올랐다.

## 02. 우도 잠수함: 수심 30m 아래의 신비로운 세계

첫날의 메인 코스는 우도 잠수함 투어였다.
나도 바다속은 수면에서 내려다본게 전부 였고, 아이들에게 바닷속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와이프님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일정이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산호초와 은빛 이름 모를 물고기 떼의 군무는 정말 멋있었다.
특히 잠수함 밖에서 저희를 반겨준 다이버분과의 교감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 같았다. 

## 03. 핑크색 전기차로 달리는 우도의 봄

잠수함에서 나와 우도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 우도의 해안도로를 달렸다.

우도에서는 둘 씩나누어 삼륜 전기차를 타고 다녔다.
한적 한 길에서는 아빠 달려! 를 한번씩 시전 해 주고...

바람이 많이 부는 우도의 풍경은 너무나도 이국적이었다.
그리고 4월 초의 우도는 생각보다 추웠다.

우도에 유명하다는 수제버거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도착해서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우리 순서가 거의 다되었을 무렴 재료 문제로 시간이 더 걸릴거라고 했다.
사장님이 "저희집 그정도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에요" 라고 하셨지만,
맛도 괜찮았고 양도 아이들은 약간 남길만큼 되어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다.

 

첫날의 숙소는 함덕 해수욕장 인근의 함덕 제주 비치스테이 였다.

예상보다 방이 좁은 느낌이 었지만 룸 컨디션도 깔끔했고 조식도 괜찮았다. 

위치도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다음날 바로 앞 바다 구경하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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